퇴근(임시)하자마자 부랴부랴 장착하고 달려 나갔네요.
근데 안장을 바꾸고 나갔는데, 핏이 안맞는지, 오랜만에 달려서 엔진이 초기화 된건지 속도가 잘 안붙어서 20키로 정도 달리고 돌아왔어요.
돌아와서 급하게 다시 출근(?)하는 바람에 이제야 쓰네요 ㅠㅠ
짹순이님 말 듣고도 와서 왜 인식을 못하지? 하면서 버튼만 신나게 눌러대고 있었네요.
결국 뜯고나서 계속 누르다가, 아! 배터리 사왔지 하면서 끼워넣었어요.
잘 인식됩니다.
칼로리 기능이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안장은 결국 집에 있는 셀레 안장으로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카본안장이 안장통이 있는데, 이게 오래타면 익숙해질 안장통이긴 한데 참 애매하네요.
일단은 보류하고 점차 단단한걸로 옮겨가봐야겠습니다.
다시한번 속도계 감사히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