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25를 넘겨서 경쟁전을 할수있게 된 뉴비입니다

물론 전 즐겜을 원하기에 남들이랑 경쟁하기 싫어서 빠른대전만 즐겨요

그러다 문뜩 북미섭을 가봤는데 아시아랑 제일 크게다른점은

아시아섭은 게임 참가 딱 되자마자 다들 먼저하고싶은걸 골라버림

북미섭은 참가가 됐는데도 한참을 안고르고 있더군요 남들이 뭐 고를지 

보는건지 인터넷 속도때문인지

게임하는 내내 조용하고 상대방이 맥크리 궁극기로 다 쓸어버리니

저희팀에서도 게임중에 다들 칭찬해주고 화기애애하더군요

물론 아시아에서도 그런게임이 있긴했지만 대부분은 욕하고

남들 깔보고 상대편이 쉽게 밀려버리면 ㅈㄴ못하네 하이패스네 비아냥거리는게 상당수였는데 북미와서 하니 심신에 안정이..ㅋㅋ

하스스톤처럼 북미섭 간다고 계정안에 모아둔 스킨같은게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그대로 들고가니 조용한거 원하시는분들은 가셔서 빠른대전 즐기시면 될듯

어제 자기전에 10판도 안했지만 한글 닉네임은 못봤네요 저혼자 한글이라서 욕먹을까 두근두근 했지만 신경도 안쓰던

그냥 한번 가서 이런 세상도 있구나~ 하는걸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