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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 조작사건 2차공판 국정원, 검찰의 황당시리즈^^
게시물ID : sisa_452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3/2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15 00:38:03
내란음모 조작사건 2차공판 국정원, 검찰의 황당시리즈!

1. ‘원본파일 용량이 커서’증거를 무단 삭제했다고?
요즘 웬만한 외장하드나, USB에 영화 수십 편에서 수백 편이 저장된다. 그런데 국가내란음모라는 어마어마한 사건의 음성녹음 원본증거를 용량이 커서 삭제했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음성파일 2-3시간 해봐야 1G 채우기도 힘들다. 음성파일 50개라고 해도 64G USB면 떡을 친다. 
1년 예산 1조 원을 넘게쓰는 국정원이 5만 원도 안되는 USB하나 살 돈이 없어서 증거 원본파일을 삭제했다고 하는 것을 믿으란 말인가?
그것도 나라를 전복시키겠다는 내란음모사건의 자료를 말이다!

64G.jpg

2. 프락치 이성0은 도대체 무얼 먹고, 어떻게 사는가?
재판장 : (국정원 증인에게) 제보자(프락치)에게 경제적 대가를 지불했는가?
국정원 문모씨 : 큰 대가는 아니고 일반적으로 국가기관에서 협조자들에게 제공하는 교통비, 식비 등을 지급했다.

프락치가 한 끼에 6,000원 짜리 식권 얻자고 3년간 프락치활동을 했단 말인가?
아니면 도대체 프락치는 매끼 밥에다 금가루를 뿌려 먹고 산단 말인가? 
교통비는 개인 자가용 비행기를 타냐? 아니면 포르쉐, 람보르기니를 타고 다니나?


람보르기니.jpg


3. 녹취록에도 없는 ‘조선의 별’ 학습?
국정원이 프락치가 제출한 음성파일을 녹취한 내용에는 영화 ‘조선의 별’을 학습했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음성파일과 녹취록 그 어디에도 ‘조선의 별’을 학습했다는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변호인이 녹취록에도 없는 ‘조선의 별’ 학습내용이 어디서 나온거냐고 묻자 국정원 직원은 프락치 이성0이 ‘조선의 별’영화를 보고 학습했다는 얘기를 듣고 ‘영화봤지?’라고 한 내용이 ‘조선의 별’을 본걸로 ‘해석’했다는 것이다.

녹취록은 말 그대로 음성 그대로를 받아 적는것이지 그 사람이 어떤 심정과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예측해서 쓰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국정원 직원이 판단할 일이 아니라, ‘훼손되지 않은 증거’에 따라 재판부의 몫일 뿐이다.


4. 댓글 알바비는 펑펑, 내란음모 녹취는 전문속기사가 아니라 알바(?)에게!
국정원 댓글조작녀 김하영의 협조자가 1년간 받은 돈이 국정원이 인정한 것만해도 3천만 원이 넘는다. 3천만 원짜리 알바가 수백명이 될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무려 1조 원이 넘는 예산을 사용하는 국정원이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녹취를 하면서 전문속기사가 아니라 어떤 교육과 전문성도 가지지 못한 국정원 직원들에게 녹취‘알바’를 시켰다고 한다.
기밀누설을 핑계로 한다고 하지만 내란음모라는 엄청난 사건을 다루면서 전문속기사 2-3명 특채하면 끝날 문제를 이렇게 아마추어처럼 처리하면서 어떻게 내란세력을 잡겠단 말인가?

댓글 알바.jpg


2차 공판기일만에 국정원의 내란음모 조작사건이 더욱더 명확해 지고 있다.
내란음모 조작사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통합진보당 해산음모 즉각 중단과 이석기 의원 등 구속자를 당장 석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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