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6926-3305번으로 오는 전화

동아일보 콜센터 기념으로 신문구독하라는 전화

갑자기 기분나쁜게

동아일보와 관련된 어떤 서비스도 받지 않고 내 개인정보를 알려준적이 없는데

어떻게 알고 내 전화번호를 알았을까?

담당자의 말로는 인터넷으로 취합하여 랜덤으로 연락드린거라고

그럼 내 연락처는 인터넷에 떠다니는거임?

담당자 바꿔달라는 말에 전화를 끊네? 그냥?

개인정보 취급법 몰라? 구형이나 벌금먹을 수 있다는거?

다시 02-6926-3305로 전화를 하니 발신전용이라고 연락처 남기라네...

기분상하게 내 연락처를 그런 군소매체에 남기는게 기분 나쁘지만

담당자랑 꼭 따지렵니다.

어디서 어떻게 내 정보를 취득했는지

시발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