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슷흐 갈 수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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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서론이고...

본론은...

어제 집에 수도관이 터지고...
아래 집 천장이 질질 새기 시작하고...
어쩔 수 없이 수도를 잠그고...
1차 멘붕....

오늘 자고 일어나는데 누가 문을 두들기고...
그래서 봤더니 아래 집의 옆집도 물이 질질 새기 시작하고...
봤더니 윗집 수도관도 터져서 내가 수도 잠궈주고...
2차 멘붕...

싯지도 못하고 싸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다 체념하고 본가에 갈라고 짐 다 싸고...
차에 짐 다 때려박고 시동거는데 방전되있고...
3차 멘붕....

아 참 좋은 날이야....씨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