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이 아닙니다.
*적당한 플레이 일지입니다.
*그런데 중구난방이에요. 정신이 없어요. 플레이해보시면 이해해요.
1편 : http://todayhumor.com/?gametalk_52440
2편 : http://todayhumor.com/?gametalk_52443
스샷 12장 내외는 확실히 짧군요...
확 늘려야겠어요, 24장까지-
하지만 이번까지는 12장...
이유는 다음 스샷 편집을 아직 안해서요... [...]
그럼 2편에서 이어서!
아까 나를 때렸던 쇠구슬이 있던 곳으로 올라가서
강탈[?]한 열쇠로 나와보니 멋진 풍경이!
오오-
멋지다- 전경-
조금 더 가까이 가서 가봐야지
...그런 여유는 로드란에서 있을 수 없지
저보다 옷을 잘 입고 계신 분들이 달려들어주시네요.
보이는 것만 2명에 뒤에 궁병 1명...
이리 저리 몽둥이로 두들겨 주고 뒤에 방에 뭔가 있어보여서 들어가봤습니다.
...와, 님은 갑옷에 검에 방패에 전부 갖추셨네요
난 팬티 한장에 나무판때기에 그냥 나무 몽둥이인데...
꿇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
...
노블레스의 라이는 멋지게 연출되는데 팬티한장에 거지는 그런거 없네요.
그래서 몽둥이로 때려줬습니다.
하지만 주는건 없었네요.
구두쇠녀석... 내가 불쌍해 보이지도 않더냐!
아까 보였던 흰 벽-
...흰 벽은 넘어가기 왠지 두렵단 말이죠.
하지만!
지나가보겠습니다!
...사실 여기밖에 길이 없거든 ㅠ
거기 꼼짝말고 서있어!
내가 이 몽둥이로 네 머리통을 부셔주마!
간략한 팁-
낙하공격은 막대한 데미지를 줄 수 있지요. 그나마 힘든 난이도에서 도와주는 시스템...?
체력바 위에 313 이라는 숫자가 데미지에요, 데미지.
그리고 열받은 데몬과의 사투
결과-
그는 좋은 튜토리얼 안내자였습니다.
그냥 처음에 머리통 깨부수고 시작하며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찰진 엉덩이를 노려 두들겨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그는 좋은 튜토리얼 보스였습니다.
남겨준 열쇠로 뒤에 문을 열어 밖을 나가보니 겨울이었군요.
끝까지 올라가서 아까 마저 못 본 경치를 확인해볼까!
...뭐야!?!?!?!?
보스 잡고 구경하려는데!?
또 보스!?
거대 까마귀!?
...로드란 여행기 完...
은 훼이크-
까마귀가 어딘가에 던져주고 가네요.
...곱게 내려주지, 그냥 패대기치냐
언젠가 네 녀석을 구워먹어주마
도착해보니 화톳불과 함께 왠 npc가 저를 환영해주네요.
와- 딱 봐도 피곤에 지쳐보여...
이 녀석에게 말을 걸어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네요
전설이 어쩌구, 사명이 어쩌구, 블라블라
니예-니예-
넌 일단 다음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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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편-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공략이 아니에요-
그러니 과감한 생략이!!
공략은 '길덴스턴'님이 올리시는 동영상 공략을 참조해주세요.
여기까지의 길덴스턴님의 공략 : http://todayhumor.com/?gametalk_52507
그리고 이 게임, 그렇게 어렵지않아요.
물론 인터페이스가 매우 불친절하긴 하지만...
그건 제작사 특성중 하나... 라고 해도 될 정도라...
거기다, 한번 클리어하고 나면 매우 쉬워진다고 할까...
외국인들 처음 시작부터 엔딩까지 3시간 스피드런, 한국인 1시간과 30분도 있을 정도로
쉬운 게임이랍니다?
두려워하지마세요- 어려워하지마세요-
재밌답니다, 이 게임
보스 공략했을 때의 그 성취감이 모든걸 보상해줘요.
아, 물론 패드는 필수권장이랍니다.
키보드 마우스로는 힘들어요.
제작사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부분 중 하나라...
콘솔판을 pc로 이식을 하면서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pc유저를 배려하지못했다고...
그런 것만 빼면 모두들 다크소울 하세요, 두번하세요.
의외로 할인도 자주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