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내가 아직 성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을 11살때의 일임..
우선 난 10살때 야동이란것에 접했었고 뭣도 모르고 남자여자 가릴것없이 벗은 몸만 보면 쉴새없이 ㅂㄱ가 되던때였음.
친구랑 대중목욕탕에 갔음.
목욕탕이니 당연히 사람들이 다 벗고 있을것아님??
그모습을 본 나는 안된다면서 딴생각을 하기 시작했음...
..그러나 이성은 본능을 이기지못하고..
내 소중한 똘똘이는 점점 세상을 향해 얼굴을 들고 있었음...
머릿속엔 아무생각도 안들고 무조건 탕안으로 들어가야겠단 생각뿐이었음..
그렇게 옷을 후딱 벗어재끼고 샤워도 하지않은채 탕으로 후다닥 달려갔음..
내가 좀 큰 목욕탕에 갔는데 큰목욕탕엔 그..수중안마기 그런게 있잖음?? 물이 막 쎄게 나오는 그거..
내 똘똘이를 다른 사람에게 들키지않기위해 벽에 딱 붙어있는데 하필 그앞이 수중안마기였음..
수압이 내 똘똘이를 투투ㅏ투타ㅜ타ㅏ타타타투타타타탁 때리는데 아니 이게 매우 기분이 좋은거임...
그채로 나는 뗄 생각을 안하고 오히려 더 비비적거렸음...
그리곤......ㅇ....탕안에... ㅆ..ㅏ버림..
울면서 후다닥 뛰쳐나온 나는 그채로 그냥 휙 집에 가버렸음..
탕안에 있던 사람들은 뭔죄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뒤도안보고 친구도 버린채 집으로 가버렸음..
그게 내 첫 자위였음..
그후로 아빠랑 목욕탕갈때면 큰 목욕탕 가자고했음..
기분이 좋았거든..
어찌끝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