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JTBC는 장자연 지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전 그녀가 고통 속에 울부짖었음을 호소했다. 당시 장자연의 지인 A씨는 "장자연이 어머니 기일에도 술 접대에 불려나갔다"며 "참담한 현실에 목 놓아 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인 B씨는 "장자연이 잦은 술 접대로 우울증을 호소했다"며 "퀵으로 우울증 약을 받을 정도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녀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 검찰이 적극 수사에 나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