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기억하시는지 모르시겠어요 ㅎ

노무현 대통령님 재임당시 MBC에서 주몽이란 드라마가 한참 인기를 얻었었죠 ㅋㅋㅋ

그런데 어느날 노무현 대통령님 담화가 있었지요.( 그것도 주몽할 시간에 ㅋㅋㅋ)

무슨 담화였는지는 기억이 않나는데 처음부터 빼먹지 않고 봤던 기억이 나요 ㅋㅋ(물론 주몽때문에 ㅋㅋ)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담화가 끝날때쯤 환하게 웃으시면서 

'국민여러분 정말 죄송하게 됬습니다. 지금 시간에 사실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인기드라마 하실시간이시죠??

이 후에 방송된다니 저도 가면서 봐야겠습니다.ㅎㅎㅎ'

이러시는데 얼마나 친근감이 들던지...

사실 대통령하면 막 중압감들고 딱딱한 이미지 부터 떠오르는데.. 

그때 생각만 하면 ㅋㅋㅋㅋㅋ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선동이라고 하시거나 무비판적인 찬양이라고 하시는분들이 계신데 

맞아요.

그 분이 그렇게 소탈하신 것은 사실인거 같아요.

그래요.

사실을 저는 선동하고 있고 무비판적으로 찬양하고 있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