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소이사람아★
추천 : 12
조회수 : 10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12/10 02:21:06
.고슴도치
.공중그네
.장인의가발
.3루수
.여류작가
이렇게 5가지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마다 기본구성은 같다. 이야기마다
한사람이 정신적질병(강박증, ..등)을
갖고있고 이라부종합병원을 찾아가 맛간정신과의사
이라부에게 치료를 받는다는 구성이다.
그런데 이라부는 치료는 하는둥 마는둥하다가.,,
환자에게 핫도그만한 주사를주고 맞는 모습을 보고 느끼거나
공중그네타기를 배울려거나, 야구를 배울려거나 작가응모를하는 등
만날 삼천포로 빠지는데 (삼천포로빠져서 생기는 사건이 욱김)
, ,신기하게 결국은 Happy Ending(?).
난 주인공 이라부가 또라이지만 맘에든다.
이라부는 꾸밈없고 체면차리기 를 중시하기보다는
솔직하고 항상 웃을줄알기 때문이다.
『삼미슈퍼스타즈의마지막팬클럽』이후로 책보다가 푸하핫웃었다.
이책은 가벼움속에 진지함을 감추고있다는 점에서 더욱 맘에든다.
전부다 장난 같고 허무맹란한 이야기지만... 의미있는이야기도
있다. 내생각엔 사회생활에 지쳐서 현실에서 즐거움을 잃어버린
현대인을 비판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작가는 계속해서 우리인생에서 돈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중요 한건 즐거움이다라고 말할려는 것 같다.
이라부의 행동처럼. (물론 현실을 외면할순없다^^;).
enjoy your life
흠.. 어쨋든 강추-_-b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