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살 된 남자입니다. 2주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냥 친구로만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애매하게 헤어져서 친구로 지내자고 붙잡아서 그냥저냥 지내는데
전여친 어머님이 남자를 남자를 소개시켜주는데 7살연상에 키크고 훈훈하고 몸좋은 체육교사라네요
근데 내일 어머님이 만나서 소개시켜준다고 오라고 했대요. 헤어진지 2주밖에 안돼서 이별의 아픔이 가시기도전에 새로운 남자를 만나는걸 보려니
가슴이 찢어지네요 연애가 귀찮아서 헤어진거였는데 살짝 억울한 것도 있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어려서 경험이 없어 어찌 해야 할지 감이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