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실.....
진짜 초간단 원리예요.
대단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해명을....
시작은 그냥 시중에 나와있는 자동차용 HUD 에요.
뭐 대충 이런식으로 유리창에 반사시켜서 화면을 보는 초간단 인데.
여기에 3D 를 적용하면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해서 시작한거죠.
일반적으로 3D TV의 경우엔는 안경형
하지만 안경은 쓰면 불편하니 다른걸로
닌텐도 3DS 에 사용되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예요.
근데 이건 정해진 거리와 위치에서만 봐야하죠.
그래서 TV쪽에는 사라지고 소형 1인 게임기정도만 쓰이죠
하지만 자동차의 경우에는?
운전자의 시선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적합하죠.
그래서
두개를 합친겁니다.
무안경 3D + 반사 HUD
마땅한 작업실이 없어서 이러고 작업했어요.
재료는 액자 + 화판 사이즈 비슷한거 붙여 만들었어요.
아직 관절이 끼우지 않았습니다.
요게 소형 무안경 3D 모니터예요.
요즘에 사기 힘들어서 14만원이나 주고 샀습니다.
이게 완성모습
친구컷.
이게 좌안이고
이게 우안이에요.
알고나니까 쉽죠?
그냥 3D 모니터 사다가 유리에 반사시켜 만든겁니다.
너무나 간단한 원리라서 사실 별거 아닌데.
영상만 올렸더니 홀로그램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실망하실듯.....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