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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충북대 글쓴이에요
게시물ID : gomin_453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수남
추천 : 0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24 21:57:26
아까 말 거칠게한거 죄송합니다..

제가 어디 하소연할곳이 없어요. 고3때부터 같은반이고 워낙 오래사귀어서 친구가 겹치거든요 거의전부

사귈때 별에별일 다겪어봤어요. 다른남자랑 잤다 교회에서 소개팅나간다 교회오빠중에 좋아하는사람이 생겼다 등등

이년 넘게 사귀었어요 정말 좋아했어서 서운한일있어도 혼자 소주마시면서 풀었어요. 헤어지게된다고해도 친구들이 걜 나쁜눈으로 보는거 원치 않았거든요. 덕분에 한병반이 주량이던제가 지금은 네병다섯병을 마시네요.

이젠 잘 취하지도 않아요. 속은 점점 더 타고 우울증까지생겼어요..정신과상담하고 항우울제도 먹어야해요.

돌아와달라는거도 아니고 아직 좋아한다는 것도 아닌데 자꾸 미련같은게 남아요. 강도있게말하면 죽여버리고싶은데 옆에 두고싶다? 

어떻게해야합니까. 통쾌하게 복수하고싶지만 걔가 힘들어하는건 바라지않고 저하고 걔 둘사이선에서 마무리 됬음해서 실행에 옮기지도못하고 속은타고 우울증은점점심해지고

저 꽤 괜찮아요. 대학도 그럭저럭 괜찮은곳 다니고 고백도 많이 받아봤어요. 저번주에도 받았네요. 

근데 왜 떨쳐지지가않죠 분명 좋아하는거아닌데 사랑도 절대아니고 확실히 미워하고있는데

이제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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