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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새벽에 주접을 좀 떨겠습니다 (문프와 방탄의 만남)
게시물ID : star_453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탄내
추천 : 41
조회수 : 128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8/10/15 02:22:13
 
오늘 행사있는거 알아서 트위터나 유튜브에 영상 올라오는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이돌에 정치색 묻는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님이 애들에게 뭘 부탁하거나 애들가지고 무슨 일을 꾸민 것도 아니고
 
이런 국가적인 행사에 방탄소년단이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이 좋고
 
한나라의 대통령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게 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저는 좋아요 ㅎㅎㅎㅎ 문프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리고 바쁘고 아픈데 공연을 한다해서 걱정이였는데 애들 표정을 보니까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서
 
새벽에 막 주접떨고 싶어졌잖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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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둥이
 
저번에 시계 선물 받고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소매 안에 들어간 시계 굳이 밖으로 꺼낼 때 알아봤는데
 
시계 받은게 너무 좋았나부다
 
막내가 물건 자랑하는거 잘 못 봤는데 엄청 자랑하고 싶었나보네 ㅎㅎㅎ 이랬었는데
 
오늘 선물 준 당사자와 시계 속 이름 당사자 앞에서 공연 할 때 차고 나왔어요
 
귀염 터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좋았나봐 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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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문프 어깨에 턱도 올렸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정국이가 형아들 이외의 사람에게 이렇게 폭 안기는거 첨 봐서
 
이게 뭔가 싶고
 
귀여워 죽겠고
 
표정도 마저도 귀여워서 미치겠고
 
 
 
 
 
인사성도 좋아서 외국 공연장 스탭들 한테도 허리 숙여 인사하던 정국이였느데
 
오늘은 90도로 인사하고
 
턱 올린 것도 ㅎㅎㅎ 왜 올렸어 정국아??? 방향을 틀면서까지 왜 올렸니???
 
평소에 많이 만나보고 싶었던 분이니???
 
나중에 여사님이랑 포옹 할 때는 여사님이 키가 작아서 허리가 더 휘어져서 안아드리는데
 
이거 보면서 왜 나는 귀여움과 흐뭇함을 느끼는지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사님이랑 대통령님도 애들 꼭 안아주셔서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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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진짜 왜 격한 말로 귀엽다고 쓰고싶다
 
그냥 귀엽다는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우주최강귀염큐트한 토끼왕자님이다 진짜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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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도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ㅎㅎ
 
 
영상은 못 퍼왔는데 애들이 일렬로 서서 인사하는 장면 보면
 
7명의 성격이 다 보여서 흐뭇해요
 
태태는 여사님이랑 포옹 할 때 할머니랑 손자 사이로 보일 정도로 다정하게하고
 
윤기는 쑥스러워하는게 보여서 귀여웠어요
 
호석이도 인사 할 때 허리를 깊게 숙이면서 인사해서 놀랐구요
 
석진이나 남준이 지민이도 다들 바르게 인사해서
 
참 내가 파는 가수와 대통령의 만남을 보면서 내 마음이 이렇게 좋을 수도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네요
 
오늘 꿀잠자겠어요 자기 전에 좋은거 봐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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