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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깊은 임볼릭의 밤, 잠에서 깨어난 밀레시안이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안드라스가 기이하게 여겨 밀레시안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탈틴 투핸디드 소드를 얻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밀레시안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난 그저 평소 생각대로 과거 역시 중요하다고 했을 뿐인데...
안드라스, 넌 자이언트에게 활을 줬어....
사실 받고 나서도 별 생각이 없었어요. 인간, 엘프 전용은... 자이언트에겐 익듁하니깐...
하지만, 분명 탈틴 퀘를 다 깬 것 같은데 왜 나에겐 투핸디드 소드가 없지 하고 검색을 해보는 순간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이루어 질 수 없는 꿈이란 것을...ㅠ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 나도 탈틴 투핸디드 소드 가질꺼야! ㅠㅠ
안드라스한테 단비 선물해주고싶다.
ps. 혹시 저 활 필요하신 류트서버 분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