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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도시전설 - 포켓몬스터 도시전설 1
게시물ID : panic_45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팥콘
추천 : 6
조회수 : 406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4/06 21:10:58
애니메이션 도시전설 - 포켓몬쇼크

일본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다면 "TV를 볼 때에는 방을 밝게하고 멀리 떨어져서 보십시오."라는 문구를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거임.

이 문구는 예전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어떤 사건을 계기로 생기게 됐다 함.

1997년 12월 16일에 테레비 도쿄 및 계열 방송국에서 방송된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시청자가 광과민성 발작 등을 일으켜 병원에 이송되는 등의 사건이 발생함.

그것은 "포켓몬 쇼크"라는 이름으로 불려졌으며, 증세가 나타난 것은 아동이 대부분이였음.

 

파악 된 수만으로도 증세가 나타난 사람은 전부 약 750명이고, 그 중에 입원한 사람이 135명이나 되었다고 함.

덧붙이자면 사건의 영향으로 포켓몬스터의 방송은 잠시 중단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일이 반대로 포켓몬스터의 지명도 상승에 박차를 가하게 됨.

그리고 이 사건은 애니메이션 이외에도 영향을 주어,

 

라이트의 점멸이나 플래쉬가 대량으로 켜져서 TV를 통과하면 화면이 격렬히 점멸하는 것 같은 영상이 되는 경우,

 

일부의 방송국에서는 그러한 영상이 흐르기 전에 애니메이션과 같은 주의를 주는 문구나 사회자에 의한 안내를 실시한 케이스도 있음ㅇㅇ.

그러나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애니메이션 감독 등은 언론이 확실히 원인에 대해 보도하고 있지 않은 점이나, 과잉반응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전체의 반응에 대하여 비판하기도 했음.

일본에서 처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지만, 미국에서는 조크의 대상으로써 애니메이션 속에서 사용되곤 한다고 함.

포켓몬 쇼크의 기억자체는 시간이 흐르면 풍화 해가겠지만 아마 앞으로도 애니메이션 시작 전의 문구는 계속 사용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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