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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라기보단 지쳐서 찾아왔습니다...
게시물ID : gomin_569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T는스님과
추천 : 0
조회수 : 1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30 01:34:34

안녕하세요 사람이 고픈 한 남성입니다...

다른분들은 잘모르겠지만 저는 유난히 남자치곤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에요

성격은 원래 중학교때는 활발하다가 (너무) 고등학교때 학업에 매진을 해보자!!

라고 생각하여 말수와 앞에 나서는걸 줄여버렸더니 제 자신이 너무 소심해져버린겁니다


남자들은 장난칠때 그냥 치잖아요?

그런데 저는 장난을 쳐놓고도 후회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어떡하지.. 방금 그거장난이었는데.. 어떡하지...화낫나 왜말이없을까"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찝찝한 생각때문일까요..?

친구들 끼리 모여도 재미나게 논뒤에 정말 3차까지 논뒤에도 전 집에 걸어가는 저혼자만의 모습이

너무 외롭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휴강)이라 집에 부모님도 안계시고 동생도 안계시고 주로 집에있는경우가 많은데요


친구들도 나이가 어리다보니 서로 부모님한테 손빌리기는 미안하고 자주못보게 됩니다

그럼저는 하루종일 집에서 약간의 토익공부나 나머진 할일 없이 컴퓨터를 하게됩니다

게다가 오늘 처럼 몸도 좋지 않은 날에는 더군 다나 외롭죠..


친구들이 외로움을 많이타는 저보고 강아지나 여자친구를 사겨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혀...그한순간일뿐 뒤돌아서면 외로움을 느껴버립니다...


본질적 외로움 이것땜에 심신이 지쳐가네요 ..


친구들은 야! 너 너무 막 심심해하는거 아니냐 집에 있으면 편하잖아..

웬걸요 저는 집이 더불편합니다..


친구들이 저보고 넌정말 공허하다고 하네요...

본질적 외로움... 이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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