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키크고 잘생기고 목소리 좋고 몸좋고 짱짱쎈

태국의 투신! 

가오랑 웡사왓의 피규어 발매를 기원합니다!

 

아마 국내 고오급 티룸 중 유일하게 디저트도 판매하는 거일 지점에 갔다옴.

버스나 지하철이나 편도로 2시간 정도라서 그냥 편하게 버스 타고 감.

디저트는 3단 세트로 먹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접시 크기 보니 양이 많아서 

그냥 미니케이크 세트로 먹음.

 

원래는 저렇게 마시고 틴케이스 하나만 사고 오려고 했는데

같은 가격에 용량이 반인 상품이 어떤건지 궁금해서 그거까지 같이 사버림.

사람은 뭘 덕질하든 간에 생각 이상의 지출을 하게 되는거 같음.

 

저 티팟 매우 탐난다..

처음 마실때부터 마지막까지 따듯하게 차를 마셨음.

3~40만원대라는 무서운 몸값을 갖고 있음ㄷㄷ

ㅅㅂ싱가폴에서는 22만원에 살 수 있는데..

근데 직구로 지르면 해외배송비땜세 비슷비슷함.

금칠한 거는 50만원 넘는데 그거는 품절인데다 별로 끌리지도 않음.

존버하다가 내 생일 선물로 할부 지를거임.

 

오늘 사온 고오급 차 둘과 펀딩으로 지른 루이보스 티 2종.

하얀게 용량이 절반인 고오급 차.

잎이 다른 차에 비해 큼직큼직함.

루이보스는 하나는 말린 사과 들어가있고, 다른 하나는 별사탕 들어있음.

차 보관함이 풍성해져서 기분좋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