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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꿈에대해서..
게시물ID : gomin_569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꺼먼소세지
추천 : 0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30 09:34:26

다름이 아니고 제가 좀 이상한 꿈을꿔서요 

제 꿈얘기를 좀 물어보고 싶어서 밑에 줄부터 생각나는대로 상세히 적겠습니다


꿈에서 갑자기 차에 사람이 두명정도 타있었습니다 한명은 "포로"같았고 

다른 한명은 외국인 여자군인이었던거 같은데(군복보니 영국쪽?!)이었던거같습니다 

그 군인은 뒤쪽에 탑승해있었고,그런데 운전기사는 안보이고 차안에 두명이 망원경으로 보듯이 보였습니다 

차량은 아반테 투어링?! 같은 외국차 아! 옛날 캐딜락 차같은데 투어링 차였던거같습니다 색깔도 기억납니다 황토색...

그런데 그 안에 있던 포로는 머리에서 피가 조금 흐르고있었고 그런데 그렇게 조금 보고있었는데 차가 갑자기 

폭탄같은거에 의해서 터지는듯이 차량이 폭발했습니다,그래서 깜짝놀라 눈을 돌리고 다시 보니 그 차안이 다시 확대되어서

자세히 훑어보니 그 "포로"의 몸일부분이 보이지않고 더 많은 피와함께 죽었다는걸 느꼈고, 뒤쪽에 여군도 확인하는데

머리가 제가 쳐다보는쪽으로 쏠리면서 몸이 흐트러지고는 쓰러지는걸 보곤 이 여군도 죽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러고 꿈에서 깼는데 새벽이더군요 하...;;그래서 "아 이 꿈 뭔가 이상하다"생각하곤 다시 잠을 청해서 잠들었는데 

그 꿈이 또 이어지더군요 그러더니 확대되어서 보이던 그 차량이 조금 멀어지더니 이내 잠시후 망원경을 벗듯이 확대되었던

초점이 풀리고는 이내 제 팔과 다리와 복장이 보였습니다(1인칭시점으로..)그러더니 저에겐 유탄이 달려있는 M4A1 한정이 들려있더군요 

그리고 옆에 사람도 보였는데 그사람은 복장이고 얼굴이고 하나도 기억안나는데 저에게 유탄을 잘쏜다며 "너 주총이뭐냐?" 상부에 보고해서 

유탄 달린거로 바꿔라 하더니 제가 들고있던 총을 뺏더군요 하...꿈속에서 제가 사람을 죽인거라 느끼곤 꽤나 혼란스러워서 자책하고 절망하다

핸드폰 알람으로 꿈을 깼습니다 ...

요근래에 회사에서 좀 안좋은 일이있었지만 꿈을 꾼게 하도 이상하고 괴상해서 여쭤봐요...



지금 일어난지 벌써 3시간 지났는데 자꾸 기분이 이상해서 여줘봐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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