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나눔받았다고 글 썼었는데..
pc에서 작성 후 모바일로 추가로 수정하려니까
이상한 글들이 써져있어서 지우고 다시씁니다ㅠㅠ죄송해요..
사실 오유에 가입한지 두달밖에 안된
다리도 나지않은 징어지만..
세월호 게시글을 보면서 아직도 잊지않고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구나 느꼈습니다.
저도 모르게 뭔가 뭉클해지더라구요.
하루빨리 정부가 제대로 된 입장을 발표하고 그에 대해 조치를 취해줬으면, 또 유가족 분들이 마음고생을 덜 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은 모두 똑같은가봅니다!
그리고 사실 제 친구가 안산에 살았는데,
그때 아는 분들 중에 사고로 인해 돌아가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제가 두개를 다 갖고있는건 욕심같기도하고
저보다는 제 친구에게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
황금별님의 좋은 마음을 제 친구에게도 전달해 주고 싶네요!
나눔 신청할때와 이유가 다르게 된것 같아
혹시라도 나눔해주신 분이 기분 상하시진 않을까 죄송스러운 마음에
이렇게 자필로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이런 좋은 나눔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작은 실천부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