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오늘 강남에서 친구들이랑 점심을 먹고있는데 한 금발의 여성이 뛰어갔다. 모두들 와 하면서 감탄하는데 한 선배가 어 브로닌이다 하면서 남아공에서 왔어요? 하고 진짜 존니스트 크게 소리지르니까 브로닌이 돌아보면서 인사했닼ㅋㅋ 혹시몰라서 펜하나집어들고 존나 뛰어가서 악수하고 싸인부탁한다면서 펜 드밀었는데 종이없어서 지갑에 있던 1달라 짜리 조지 워싱턴 얼굴 위에다 받았다 ㅋㅋㅋ 존내 내가 하고나서 친구들 다 쫓아오면서 받았는데 한놈이 10달라 짜리 내미니까 브로닌이 "나 비싼여자에요" 존내 처웄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