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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창원시의 꼼수
게시물ID : baseball_39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억팔이배찌
추천 : 5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30 11:18:44
지금 프로야구 9구단 nc다이노스의 경기장 부지 선정 문제로
참 말들이 많습니다...유력한 후보였던 창원과 마산을
제치고 10위에도 끼지 못했던 진해 육군학교
부지가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왜 이런일이
발생하게 된거냐하 면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할때
지역 균형발전을 외쳤기때문입니다
시청사는 창원, 도청사는 마산으로 결정 된 가운데
야구장은 진해에게 가야한다는 원리죠
그런데 야구는 접근성과 인구가 흥행을 좌우합니다
인구 육십만 이상의 두 도시를 두고  인구 이십만의
진해를 택한게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9구단을 승인받을때 마산이나 창원에 경기장을
짓겠다고 약속을 한 터라 그 논란은 더욱 거세집니다
근데 진해 경기장 신축설은 떡밥이입니다
들어봐요...마산이나 창원에 가면 통합발전 
운운하는 진해시민들과 다음선거 끝장나는 
진해 지역구 의원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그래서 
진해로 발표합니다..여론의 거센 반발이 있을걸
당연히 알고요..여론이 거세지면
진해시민들에게 말하겠죠 부지선정했으나 네들도
 봤듯이 여론의 반발이 거세다..이러다 딴 지역으로
뺏기게 생겼다 그냥 마산이나 
창원주고 딴거받자...같은 통합 창원시 아니냐
이 원리입니다 진해출신 
의원들은 자기들이 유치했으나 여론에 막힌거니 
생색내기 좋고 마산창원도 양보하려했으니 
통합발전한거고 모두가 윈윈 
정치인들의 꼼수에 국민들만 핏대올리며 열내고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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