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핸드폰으로 글을 쓰고 싶었으나,, 왠지 사진이 안올라가요 =_=ㅋ
남들은 다 잘 올리시는것 같은데~
2012년 6월에 입양온 콴이입니다.
콴이는 저희 언니 아는 분이 키우던 고양이로 그당시 10개월이었구요~
이사문제로 입양보낸다는거 업어왔어요,, 너무 이쁜데 이사로 입양보낸다는게 참..
무튼 글케 저희 집에 와서 두달있다가 땅콩을 보내고~
얼마안있다가 꾸꾸라는 길고냥이 녀석이 집에 무단침입하고서 3개월간 삐짐상태로 있었더랬죠
땅콩뗄때에도 다른 동물들 보면 하악거리기 바쁜녀석이라,, 아무리 꾸꾸랑 사이좋게지내보라고 유도해도,,
꾸꾸가 옆에 지나갈때마다 화들짝 놀라서 공중점프를 3개월간 했었어요.
그래서 아는 지인이 고양이 키울거라고 하길래 입양 보냈답니다 ㅠ_ㅠ
물론 지금도 꾸꾸는 자주 봐요 ㅎㅎ 워낙 붙임성이 좋아서 ㅎㅎ 저희집도 자기가 들어왔더랬죠 ㅎㅎ
이래저래 얼마 안있었던것 같은데 많은 일이 있었군요 ㅎㅎ
꾸꾸를 보낸 지금은 애교쟁이 =_= 파워 애교 베베꼬는 애교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ㅋㅋ
사진참 크네요.. ;; 요사진은 땅콩떼고 저희 신혼여행 다녀왔을때 일주일간 맡겨져있었던터라 삐진 상태
동일묘입니다 ㅠㅠ 파워 겨울을 지냈던... =_=
매일 빗겨준거에요 ㅠㅠ 매일매일 빗겨줘도 기가막히게 털을 뭉치며 다녔던..
결국 야매미용을 강행하다가... 맘아프게도 병원에서 추가비용 내가며 털을 밀어야했었던..
너무 순해서 마취없이도 털을 밀 정도라고 하네요..
하지만 손때문에 마취를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야매미용을 도전해봤던것인데,,, 오지라게 싫어하더군요..
하지만 한번도 긁은 적없고 손톱한번 세운적없는 장한 고양이입니다 ㅋㅋ
하지만,,, 수틀리면 간혹 손꾸락을 문다는 =_= 그래서 저도 머리, 꼬리,발을 물고있습니다...
요량이,,, 안되네요 ㅠㅠ
암튼 저도 동게에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ㅠㅠ 엉엉
우리 콴이,, 제가 남편에게 우스갯소리고 말하는 것이지만,,
남편보다 콴이를 더 스릉흔다..
제발 잘때 발로 코막지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