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KIA 김선빈에게 신발 사주고 욕먹은 이순철 코치
게시물ID : baseball_39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햇
추천 : 7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1/30 14:50:10

KIA 이순철 수석코치가 김선빈에게 "선물을 주고도 욕을 먹었다"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사연은 이렇다.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의 어느 쉬는 날. 이순철 수석코치는 근처 쇼핑몰을 지나다 신발을 하나 샀다. 이 수석코치는 "조그마한게 예쁜게 보이잖아. 김선빈이 생각이 나서 하나 샀지. 청바지랑 같이 입으면 이쁠거 같기도 했어"라고 했다. 그런데 신발을 선물받은 김선빈은 "코치님. 관심 좀 가져주세요. 250mm를 사오시면 어떡해요. 저는 240mm입니다"라며 투정을 부렸다는 것이다. 이 수석코치는 "(김)선빈이 발이 240mm인지는 몰랐지. 뭔 발이 그렇게 작아~"라고 억울해 했다.

29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김선빈에게 물었다. 진짜 240mm냐고. 그러자 그는 "225mm 신발에도 발이 들어간다"고 깜짝 비밀을 밝혔다.

발이 왜 그렇게 작냐고 하자 "모든게 작다"고 여유있게 되받아치며 그라운드로 달려 나갔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main/view.html?cateid=1028&newsid=20130130115916569


다안퍼 왓어여....... 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