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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사람 vs 뚱뚱한 사람
게시물ID : diet_45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밍
추천 : 8
조회수 : 13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02 17:36:15
1. 밥 때가 다가온다.
마른 사람 : 젠장, 오늘은 뭘로 때우지?
뚱뚱한 사람 : 젠장, 시계가 죽었나?
 
2. 자취가 원흉?
마른 사람 : 내가 마른 건 자취하느라 끼니를 못 챙기는 탓이다.
뚱뚱한 사람 : 내가 뚱뚱한 건 자취하느라 외식과 군것질이 많아진 탓이다.
 
3. 외식, 단체급식의 문제점
마른 사람 : 내가 마른 건 급식이 맛없고 영양가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뚱뚱한 사람 : 내가 뚱뚱한 건 급식에 소금과 기름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4. 잦은 술자리의 결과
마른 사람 : 술을 많이 먹어 살이 빠졌다.
뚱뚱한 사람 : 술 때문에 많이 먹어 살쪘다.
 
5. 나름의 노력?
마른 사람 : 간단히 먹고도 살찔 방법 어디 없나?
뚱뚱한 사람 : 많이 먹고도 안 찔 방법 어디 없나?
 
6. 직장이 웬수라고 여겨질 때
마른 사람 : 내가 체중이 안 느는 건 직장에서 눈치를 주어 뭘 못 먹기 때문이다.
뚱뚱한 사람 : 내가 살을 못 빼는 건 직장의 간식과 회식자리 때문이다.
 
7. 잘 자리인데 배는 고프다. 
마른 사람 : 먹기도 귀찮다. 그냥 자자.
뚱뚱한 사람 : 치킨집 찌라시가 어디 있지?
 
8. [남들만큼 드시는지]라고 물었을때?
마른 사람 : 남들도 한 공기 먹으면 끝인 줄 안다.
뚱뚱한 사람 : 남들도 후식에 간식까지 다 먹는 줄 안다.
 
9. 미래에 개발되었으면 하는 신기술
마른 사람 : 한 끼를 대신해주는 알약
뚱뚱한 사람 : 한 끼를 증발시켜주는 알약
 
결론 ===> 몸은 정직하다.
 


출처 http://m.blog.naver.com/kiltie999/7018952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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