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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diet_45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츄고나두
추천 : 0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5/02 18:40:57
동네 헬스장에서 3개월 등록시 월 5만원에 무료 pt 3번을 넣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휴학하고 배가 올록볼록 나오고 있어서 운동은 해야 하니 해보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트레이너 분들은 좀 부담스러워서 여자트레이너 분과 오늘 처음으로 pt를 했어요.
첫날이니까 인바디 재고 상담하는데 이것저것(질병력, 생활 등..) 물으시더니 pt를 더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우선 3회 해보고 생각할게요^^하고 넘기려는데도 한참...;
어쨌든 러닝머신 뛰는 거 좀 하고, 스쿼트 제대로 배우고 나니 50분이 훌렁 지나갔습니다.
그 후 pt확인증? 같은 걸 작성하면서도 한참 개인pt 더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는 pt가 회당 77000인데, 10회마다 5천원씩 할인이 돼요.
(10회 하면 회당 72000이 되는 셈)
근데 솔직히 일개 휴학생이... 과외비가 한달에 30만원이에요 ㅠㅠ
Pt 10회 하면 두달치 과외비를 넘어가는데 ㅠㅠ
돈 없어서 못하겠다는 말을 저런식으로 돌려 말하는데도 몇회만 더 추가해도 되고 어쩌고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진짜 부담스러워요.
근데 오늘 다음웹툰에 처음 올라온 pt 관련 만화 보면 얼마나 좋니 어쩌니...
제대로 된 자세를 잡아주고...

그러게요.
근데 이렇게 pt를 하라고 거의 강요받듯이 하다 보니
지나가는 트레이너들한테 기구 사용법 물어보기도 부담스럽네요...

어쩌면 좋을까 싶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4-05-02 18:44:14추천 0
주변에 훈훈하고 운동좀 하시는 친구분한테 도움을 받으심이???
댓글 0개 ▲
2014-05-02 18:45:28추천 0
1 그런친구가 없다능...헤헷...
한체대 다니는 언니님 계시긴 한데 요즘 학교다니시느라 바쁘실거같아요. 트레이너 이력들 보다 보니 저랑 중학교 동창인 남자애가 하나 있는데 아마 대학교 2학년이거나 3학년일텐데... 알바생일텐데... 회당...77000......ㅠ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2014-05-02 18:51:37추천 0
아니면 유튭에서 몇가지 기본적인 동작들
스콰트 런지 크런치 데드리프트 벤치 프레스 등등 찾아보시구 따라하는것도 좋아요
댓글 0개 ▲
2014-05-02 18:55:26추천 0
한번 찾아볼게요 감사해요 ㅠㅠ
하도 pt해라 해라 하니까 그냥 트레이너들한테는 어디까지 물어봐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0개 ▲
2014-05-02 18:59:03추천 0
피티는 시간정해서 옆에서 첨부터 끝까지 지도해주는 거구여
자세정도나 운동방법정도는 물어봐도 되여
댓글 0개 ▲
2014-05-02 19:13:12추천 0
막 어디 인터넷 글같은거 보면 pt유도가 심하다거나 뭐 그래서 힘들다는 글도 있었는데 제가 이런 고민 할 줄은 몰랐어요 ㅠㅜㅠㅠ 흐힝
댓글 0개 ▲
2014-05-02 20:23:53추천 0
진짜 이런글 볼때마다 트레이너들 인성교육 시켜야
한다고 봐요 저 피티 받구 있어요 혼자할자신 없어서
긴시간동안 받고 있지만 저희 트레이너쌤 저한테 피티연장
강요 단한번도 한적없으시구요 오히려 인제 그만받고 혼자
하라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 스케쥴이고 자기가 자기
수업에 자신있다면 절대 피티 강요 안해도 알아서
하고 싶어집니다 제가 그랬어요 저 거지근성 트레이너
차라리 한푼만줍쇼라고 말하지ㅡㅡㅉㅉㅉ
댓글 0개 ▲
2014-05-02 21:15:39추천 0
매번 "pt하는거 생각해볼께요" 하고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질문 대답이나 자세교정은 pt아니더라도 트레이너라면 반드시 해줘야 하는 일입니다.
댓글 0개 ▲
2014-05-02 21:56:26추천 0
기회봐서 노는 트레이너있으면 뭐하나만 여쭤본다고하구 물어보세요!! 눈치볼 필요도없구요!!
그리고 꾸준히 열심히하면 트레이너가 옆에서 붙어요
첨엔 피티받으라고하고그러는데 그땐 그냥 돈이없어서 못하겠다구 하면서 웃으면서 피하세요!!
댓글 0개 ▲
2014-05-02 23:02:15추천 0
저도 피티강요를 받아봐서 그 부담스러움 이해가네요..
전 헬스장 계약 무를까도 고민했었는데..
여튼 확실하게 이야기해야 강요를 안할것같아요
댓글 0개 ▲
2014-05-02 23:27:13추천 0
히끅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어디가서 휘둘리는 사람도 아닌데 헬스는 생초보라 당황했어요 ㅠㅠㅠ 난... 그냥 혼자 천천히... 하고싶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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