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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의 기록들
게시물ID : deca_45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웅스1
추천 : 12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28 23:13:55
디지털 카메라 사진이라는걸 찍은게 어느덧 대충 10년은 됐습니다.
뭐 그냥 일회용 카메라로 깔짝 깔짝 찍은걸 제외한다면 더 오래됐을런지 모르겠지만^^

그간의 사진을 다시 살펴보니 재밌던 것도 있거 어설픈 것도 있고...


가DSC_4756.jpg

추억은 방울방울 : 디카 처음 사고 한참 빛망울 놀이하고 할때 찍었던 사진이죠.

가DSC_5988.jpg

적막 : 공허의 공간 
그땐 집에 혼자 있던게 그리도 공허해 보였나 봅니다.


가가사진_034b.jpg

한참 놀고 춤추던 젊을때의 기억: 한잔의 추억

PICT6706A.jpg

타투 : 젊음의 기록
알던 동생 녀석이 새로 찍은거라고 자랑하길래 그래 찍어주마 하고 찰칵 ㅎ


PICT4790a.jpg

그때 놀던 그 거리... 그리고 가게들


PICT9726a.jpg

그 남자 그리고 그 여자... 
인물에 컨셉을 잡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던 때가 이 사진 부터였나 싶습니다.


IMG_8317_copys.jpg

하늘을 날고 싶던 자전거... 




PICT8174_f.jpg
유혹의 시선



PICT5562ac.jpg
빛의 심판 : 
이 사진을 찍을때 고생 참 많이 했죠. 벌브 셔터 수백장을 눌러서 딱 하나 제대로된 사진이 나오더군요. 베란다는 물바다
어머니의 등짝 스매시 ㅋ



IMG_8748_copy.jpg

빨려들다 : 시선의 몰입
이 사진을 찍었던 배경은 다시 가보니 없어졌군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IMG_8795_copy1_copy.JPG
휴식 : 여유로운 시간
이 곳은 아직 영업을 하는 듯 ㅎㅎㅎ


DSC_1495_copy.JPG
어느 붉었던 저녁 날
다대포의 어떤 해안이었던가요? 너무나도 고요했던 해안가에 혼자 쓸쓸이 산책하던게 인상 깊었습니다.




IMG_8770_copy.jpg

공간 : 시선의 도약
계단 위쪽의 난간에서 아래를 보며 찍었는데 썸네일 상으로는 마치 날아오르는듯한 느낌이 있어 재밌었습니다.


DSC_0237_copy.JPG

EXiT : 비상구는 없다
공간의 표현에 신경을 썼던 다른 사진이네요. 프레임 끝까지 이어진 벽의 압박감과 어두움을 표현하려 했었는데...
뭐 그렇습니다 ㅎㅎ


DSC_2571_copy.JPG
Gray Street
흔히들 뉴욕의 거리나 외국의 뒷골목을 많이들 찍곤 멋있다 하는데... 약간의 색의 뒤틀림으로도 충분히 한국의 거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DSC_0936_copy.jpg

순간
남과 여의 순간의 마주침을 표현하려 했었죠. 한명은 사촌 동생이고 한명은 걍 아는 동생인데
요 사진 찍고 두명이 다시 만난 적은 없군요 ㅎㅎ
PICT7200small.jpg
바라보다
이거 찍을땐 잘 생각 안나네요;;


CRW_6528jump_copy2.jpg
발레리나의 점프
이 사진을 찍을때는 연사도 안되는 꼬물 D30에 50.8 하나 물리고 찍었던 때라
프레임이 막 짤려나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잘린 프레임을 보니 역동적이었더군요.


그나저나 과거 사진 다시 끄내 회상하는 것도 재미는 있어요. 시간을 되돌리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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