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4년 됐어요

한창 군대 전역하고 여자친구를 만났죠

외로울때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귀게 되었어요

여자친구가 질투가 좀 심해요, 모든 sns와 카톡, 연락처를 검열하고있어요

친구들 만날때도 친구가 여자 대리고오면 바로 집으로 와라,

회사사람들하고 술먹어도 여자랑 먹지마라

항상 사랑을 확인하고싶어해서 헤어지잔말도 많이하고

자기 친구들이 뭘 하나 하거나 샀으면

자기도 꼭 해야하고, 뭘 사고싶어하고

자기 화나면 막말하고, 악담하고, 물건 부수고 그래요

저는 여자친구한테 화를내도 뭔가 낙천적이라 화내고 말고 그다음엔 그일을 잊어버리고 그래요

요즘 크게 싸우고난 후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여자친구는 저밖에 없다고, 다른거 다 필요 없다고, 나만있으면 된다그러고

아 그리고 여자친구네 집이 아버지 어머니 노후준비 되어있으시고,

여자친구앞으로 집도 있고그래요~

제가 박봉에 빚이 있어서 그거 갚고, 연예하느라 이제야 돈을 모으고 있고요

 

사림 지금 여자친구랑 만나면 그래도 저도 부담없이 살거같고 그래요,

근데 하필 제 마음속에 다른분이 점점 차오르고있네요,

여자친구와는 헤어지자고 했지만 다시 만나는 중이고요

마음이 예전같지가 않고 그렇네요

아..... 너무 두서없이 써가지고 이게 뭔말인가 싶네요 ㅎㅎ

 

제가 지금 여자친구를 계속 만나는건 저 편하자고 만나는 나쁜새끼인가요??

이렇게 글쓰는건 제 인생있어서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