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에 따르면 연예인이나 대기업 윗분들이 많이 거주중인 아이파크 피해주민들은 사고가 나자마자 인근 특급호텔에 방을 마련해서 모셔드렸는데,
같은 강남구 관할인 포이동 재건마을에서 2년 5개월전 대형화재가 났을때는 물도 안나오는 컨테이너 하나 달랑 줬었다는군요..
기사중 [비싼 특급호텔에 연락하면서 그 많은 숙박비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다만 방이 없을 수도 있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 ] 라는 부분이 참.. -_-...
내가 의도하지 않은 다양한 천재지변이나 재해를 입을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는데,
나라에서 받을수 있는 사고후속조치 조차 부자와 빈민을 차별을 두는군요... 에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