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가에는 친척동생들이 참많아요 10명정도..ㅋㅋㅋ
 이중에서 남자애들2명을빼면 전부 여자애들인데 문제는 얘들이 절 너무 괴롭힌다는거에요ㅠㅜ 
그런데 그중에서 절 너무 좋아해주는 둘째고모네 세자매가있는데 절괴롭히지도않고 오빠좋아~~~~ 하면서 따라다니는 아주 귀여운 애들이에요 
제가 수험생이라 이번 추석이랑 두달전에있던 할아버지 생신에도 내려가지못했는데 이 세자매가 제가 안와서 울었대요ㅠㅠ 
너무 미안해서 어떡하지 생각하다가 일주일전쯤 마블덕질청산하면서 만화책판돈이 꽤되더라구요 20만원정도ㅋㅋ(정발된건 전부갖고있었으니 후..) 
이돈으로 귀여운 세자매에게 선물을 사줬어요 ㅎ 큰애는 초3이라 라바핸드폰케이스랑 쿠루토가 미니마우스 샤프 사고 6살짜리 쌍둥이들은 인형의집하나씩 샀어요 ㅎ 
이거사느라 10만원이 알라기긴했는데 이거받고 좋아할 생각하니 돈이 안아깝네요 ㅋㅋㅋ 
근데 택배비가 만원...흑...
6살여자애들이 인형의집 좋아하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