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아 이제 고백하면 되겠다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친하게 지내다가요. 물론 편한 사이 말구요.

저녁을 산다고 했죠. 그래서 저녁을 먹고 그아이 집까지 데려다주었어요. 그리고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막 시간 끌다가 3시간정도... 밤 12시 쯤 되니깐 여자애 부모님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얼른 집에 들어오라구.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여자 손을 잡고. 고백을 했죠. 보름달을 이용하면서 멋지게!

그래서 결국 성공했어요

저는 '고백'이라고 따로 해본적은 없고

친하지만 이성적인 호감을 쌍방으로 느끼는 상황으로 만든 다음 (이부분이 어렵긴하죠 많은 시간과 계산이 필요함 물론 진실함도)

그냥 둘이 데이트 식으로 놀러갔을때 저녁쯤 되어서 분위기 좋으면 키스하는 것으로 정식적인 연애를 시작하는데..

단계가 있는거에요

혼자서 호감을 가지고 있다가
들이대면 거의 불패죠

상대방의 호감이 확신이 서면
그때 님도 힘차게 남자답게 진심을 전하면 됩니다

너무 시끄러운곳은 말고요

음 한적하고 분위기 있는 공원 같으면 좋겠네요
전 항상 마음에 드는 이성있으면 일단 친해집니다
너무 편하게는 말고요
그렇게 친하게 지내다 보면 감이 옵니다
아 이친구는 그냥 친한 친구로 지내야겠구나
아니면 정말 이애랑 사귀어야 겠구나
그러면 뭐 슬슬 작업들어가지요

제일 중요한건 마음이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