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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53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람다람쥐
추천 : 86
조회수 : 21641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3/19 13:27: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3/19 12:11:31
요며칠 사이에 머리도 새로 하고 화장품도 바꿨어요.
하루는 제가 걸어다니는걸 남자친구가 보고는
"와 인형이 걸어다니네^ ^"
라고 하길래, 두근두근 부끄러워서 "응..?" 이라고 수줍게 대답했더니
"앵그리버드 인형."
ㅋㅋ...ㅋㅋㅋ... 며칠전에 인형같다고 한것도... (앵그리버드)인형같아 였던거구나.. 이제 잘 알았다.
아아.....
아니 그래 인형은 인형인데.. 내가 생각한 인형이 아니라 앵그리버드라 이거지?
그러면서 머리도 쓰담쓰담 예쁘다고 만져주고 제 머리를 팔락팔락 거리면서
"날아봐."
ㅋ...ㅋㅋ..... 오늘 아침엔 "화내봐." 라고 하는데...
아아... 그래... 내가 인형은 무슨....
아................ 앵그리버드...
현재 카톡 프로필은 두근두근 앵그리버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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