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주말에만 게임을 하는데요.
게임할때 보면 항상 자신의 옛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랑 얘기하다보면 가끔 그 친구들이랑 게임한 이야기을 들려주곤 하는데
정말 무서운 실력의 소유자들 이더군요
친구의 표현을 빌자면 " 페이커도 이정도로 팀을 캐리하지는 못할 거다, 근데 그 팀이 적팀 ㅋ"
허허..
그렇게 그 친구들을 한번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같이 껴서 하게 됬어요
친구가 피시방 가는길에 말하길 이기려면 진짜 초 하드캐리 해야 할거라고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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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해봤습니다 하드캐리 껄껄
제가 본캐로 거의 트린만 하기 때문에
부계정에서는 일부로 트린을 안하는 편인데
제 친구가 어제 친구의 친구와 함께 게임하면서 고생했을거 같아
이번에 한번 트린을 잡아봤는데 이정도 성과를 낼지는 몰랐네요
친구가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군요 껄껄.
그럼 이만..
ps. 탑라인에서 6킬쯤 먹고 탑파괴 한뒤 슬슬 로밍을 다녀볼까 해서 전적창을 봤는데
아군이랑 상대방 킬스코어가 비슷해서 충격을 좀 먹었습니다..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