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편지가 위조로 판결이 났다.
늙은 돼지들의 역겨운 혀와 손에 짓눌리다 참지 못해 죽음을 택한 한 여자의 죽음이 그냥 그렇게 잊혀져간다.
그 돼지들이 누군지 우리는 알겠는데.........정작 그들은 모르겠다고 입을 닫는다.
이제 세상에 없는 여자 신경쓰지말고, 우린 그저 나로호 발사 성공에 기뻐만 하라고, 온통 뉴스에는 나로호 이야기뿐이다.
세상은 권력과 돈을 쥐고 있는 놈들의 아랫도리가 한 여자의 목숨보다 소중한가보다.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