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그일이 있고 몇일뒤.... 친구랑 술마실 일이있어 외출을하는데 어머니께서 차로 태워다 주신다고 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H 군...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거리..........
' 일찍들어올께요... 걱정하지마세요..'. 이런말을 남기곤
차에서 내려 몇발자국가는데 차창밖으로 얼굴과 팔을 내밀고 열심히 손까지 흔드시면서 아들을 배웅해 주신다... . . . . . .
" 아들~~~~ 즐~~~~~~~~~ !! !!!!!!!!"
사람이 붐비는 거리... 너무도 천진한 모습으로 즐~~~~~~~~`` 을 외치시며 아들과 세대차이를 극복했다는듯이 뿌듯한 미소를 띄우고계시는 어머니..., ... H군은 그자리에서 굳어버렸고...
어머니는 여전히 손을흔들며 외치신다.... . .
. . . " 아들 뭐해~? ^0^ 아들도 해야지~~~~ "
이미 사람들은 웃음을 참으며 주목하고있는상태..... H군은 너무나도 천진한모습으로 웃고있는 어머니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한다.... 내가 한번 크게 쪽팔리고말자...ㅜㅜ ================================ 아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깊은 마음 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