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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엄빠 ㅇㅁ눟미ㅐㅈ고ㅟ모
게시물ID : humorstory_357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18호
추천 : 1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31 00:13:44

딱히 무슨체 원하는거 없으니까 그냥 내멋대로 쓰겠음

 

오늘 아침에 12개 부재중 전화 왔길래 보니까 엄마였음

그 후에 엄마한테 다시 전화왔음 왜 전화 안받았냐고

나는 그때 새벽까지 놀고 푹 자고있었음

엄마가 말하길 가스레인지 불 켜놓고 온거같다고 불나면 어떻하냐고 걱정되서 전화했다고함

확인해보니 꺼져있었음 그리고 난 다시 잤음

 

근데 이게 사건의 시작이였음

엄마가 요번주는 주간이라서 원래는 8시인가 7시인가 그때가 오는시간임

근데 10시까지 안오는거임

그래서 늦으려니 하고 있었는데 11시되도 안옴

그래서 걱정되서 전화 막했는데 전화 안받음 문자도 안받고 카톡도 안받음

괜히 걱정 더 되서 누나 폰으로도 전화 해봤는데 상대가 받지 않는다함

걱정되고 긴장해서 의심도 안함

 

전화 겁나많이함 게다가 아빠도 안오고 전화도 안받음

누나가 내일 아빠 생신이니까 두분다 놀고있으려니 했는데도 걱정됨

그래서 엄마 아빠 막 둘다 전화 하고 그랬는데

 

문자옴 엄마한테서

'ㅋㅋ 전화 안받으느까 걱정되지? 엄마 놀다갈꺼야'

...소리지름 신나서가 아니고 화나서 그리고 누나한테 맞음

왠지 뒷통수 얻어맞은 기분

 

그 후에 아빠한테서도 전화옴

 

엄마 아빠 같이있는줄 알았는데 따로있었다고함

엄마는 나한테 복수하려고, 아빠는 옷주머니에 있어서 몰랐고

 

여튼 빡침...

엄마가 아침에 걱정되서 그런건 알겠는데 어휴 진짜 밤인데 아웈

 

결론은... 둘다 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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