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참..답답한 하루였군요..
게시물ID : sisa_454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우보이액슬
추천 : 0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0 03:01:51

부산에 사는 청년입니다.

디스크가 도져 집에 몸져누워있어서 어머니의 병수발없이 삼시세끼도 먹기 어려운 나날입니다.

그러던중 노무현 대통령의 부림사건을 다룬 변호인 예고편을 보니 맘이 짠하더군요..

하지만 뉴스를 틀면,인터넷 정치게시판을 보면 답답하기 이를데가 없더군요,.

답답한 맘에 망할 놈의 박정희 바끈혜 부녀욕을 하면서 있는데 

가만히 듣고있던 어머니가 그럼 노무현이는 잘했냐? 북한에 디 퍼다주고 니 일이나 잘해라며 타박을 하시더군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감히 친일파빨갱이독재자인 악마랑 비교을 한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어서 

노무현이가 뭘 잘못했는지 이야기 해보라며 소리를 쳤습니다. 그렇게 악다구니로 몇번 말싸움을 오간끝에 

모자간의 대화는 단절..마침 저녁시간인데 밥도 안차려 주시더군요..

그렇게 힘든몸을 겨우 치켜세우며 빵몇조각에 저녁을 때우는데..

오늘따라 왜 이리 서러 운건지..

경남,부산지방은 왜 이 모양인지. 가족간의 화합마저 단절 시키는 역적놈의 무리들에게 언제까지 세뇌 될건지


잠이 안오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