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정말 처음이었어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하겠지
또 다시 해보고 싶어
아무런 후회도 없이
하늘은 어두웠고
달은 아주 높이 떴었어
우린 둘 밖에 없었지
그녀와 나...
그녀의 머리카락은 부드러웠어
파란색의 눈을 하고있었지
난 그당시 알고있었어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살결은 너무나 부드러웠고
다리는 너무나도 이뻤어
내 손은 그녀의 등을 타고
점점 아래로 향했지
어쩔줄 몰랐지만
하지만 난 최선을 다했어
처음 시작은, 그녀의 가슴에
내 손을 얹었어
그당시 내 느낌은 두려움,
내 심장은 미친듯이 뛰었고
그녀는 천천히 다리를 벌렸어
그리곤 시작을 했지
그 후, 부끄러움은 없었어
온세상이 하얀색으로 물들었어
그리곤 드디어 끝이 났지
드디어 끝이야
내 삶의 처음으로...
소 젖을 짜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