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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방금 인성질로 유희왕스러운 게임함
게시물ID : hstone_45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밬킈
추천 : 6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24 12:44:59
본인은 리노흑마였고

적은 비취쓰랄이었습니다.

중반에 7코에서

필드엔 적의 하수인이 대량 있었고 제 피는 17이었어요.

정리하기는 힘든 상태였는데 공체가 낮은 하수인이 5마리 일었습니다 대부분 토템이었구요

제필드엔 무거운 하수인이 하나 깔렸었죠.

설마 쓰랄이
블러드각볼려나 하는데

에이 설마 블러드겠어 하고 블러드 배제하고 브란 카자쿠스를 냈습니다.

평소라면 5마나 10마나 두장을 뽑기 때문에

일단 5마나 클릭해서 제작중이었습니다.


근데 잠잠히있던 쓰랄이


"잘했네"


하고 감정표현을 하는겁니다.


5마나 제작중에 그얘기를?


머리는 엄청나게 회전하였습니다.


분명 저 인성질은

"난 이번턴에 널 끝낼테니 맘껏 만들어ㅋㅋㅋ" 이거죠


5마나 제작이 끝나고 10마나를 만들려던 손은

1마나로 갔습니다.

모든 하수인 2뎀을 찾아서

동전 물약으로 필드 정리를 했습니다.


결국 상대의 손엔 블러드가 주어져있을 확률 99%


저는 적의 하수인을 최대한 막아내며 싸웠습니다.

처음에 드로우 토템이 3턴이상 살았고 탈진은 쓰랄이 먼저올거라 예상했죠.

극후반에 치유의물결을 본인한테 쓰던데

그때 보이는 적하수인, 브란이었어요.


분명 마지막즈음 브란 비취로 몰아세울걸 생각해서

황천을 아껴둔 상태.


결국 서로의 덱에서 카드는 다 빠졌고

저보다 2턴먼저 탈진이 온 쓰랄과 제 피는 비슷한 상태.

도중에 물약카드로 얼방을 가져와서 얼방이 걸려있는상태였고

상대는 그것을 어느정도 눈치챈 상황

서로 2턴간 카드한장 안내고 탈진뎀을 맞이했습니다.




적이 말없이 토템을 모으는데

딱봐도 블러드각을 보는게 보입니다.

치유토템 천벌토템 돌발톱이 깔린 상황

제손엔 전체3뎀을 주는 지불이 있었는데

지금쓰느냐, 아니면 마지막 토템이있을때 쓰느냐입니다.

결국 턴을 넘기고 마지막 토템을 깐 쓰랄은 블러드각을 위해 턴을 종료

저는 지불을 쓰는 동시에 투스카르 행상인을깔면서 탈진뎀과 적 블러드각을 봉쇄


그걸 보자마자 적은 탈진뎀으로 죽는게 임박했고

결국 먼저 브란 비취로 필드에 10, 11골렘을 깔아두었습니다.


마지막 황천으로 정리하고 그동안 참았던 감정표현으로 복수 성공.


적에게 친추가 왔지만 받지않았습니다.


3줄요약

1. 브란 카자쿠스로 5마나 만들고 10마나 만들려는중 적의 감정표현으로 블러드 각을 예측, 1마나를 만들어서 동전 1마나 물약으로 필드 정리

2. 치물로 적의 브란을 파악, 후반을 대비하여 황천을 아껴둠

3. 탈진전 때 적 토템블러드는 지불로 막아내고 브란공세는 황천으로 막아내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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