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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게시물ID : gomin_454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라이드
추천 : 1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0/25 22:48:20

93년 4월1일 가난한 부모님 밑에 태어난 아이

3살  어머님이 사주신 로봇장난감 그리고 사라지신 어머니

아버지 와 할머니 밑에서 자란 아이

초등학교때 처음으로 당한 따돌림

중학교때까지 이어진 따돌림 

고등학교 입학첫날부터 따돌림

힘겹게 한 고졸

스무살 성공해보자해서 단돈20만원들고 올라간 서울

서울에서 느낀 무기력증 외로움 가난한 아버지의 원망  어머니의 원망

무기력한 나에 대한 원망

자괴감  그리고 망설임 없이 그어버린 손목

죽지 못한 아이 죽지도 못하면 뭐하냐 열심히라도 살아야지 결심한 청년

먹지도 입지도않고 모은 420만원

그렇게 다니고싶엇던 대학 1학기 등록금

하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앗던 세상

할머니의 교통사고  그리곤 수술비라고보낸돈 400만원

미안하다던 아버지 아무말도 하지않은 아이

그리고 어머니의 만남 용서

한번밖에 보지도못햇고 연락도안하지만 나없이도 잘커줘서 고맙다는 어머님

대학 등록금 보태준다는 어머님 거절하는 청년

21살 청년 아직 군대도안갓고 어디 놀러가고싶고 여행가고싶고 연예도하고싶은 나이

하지만 미래를 위해 포기하는 청년

한번뿐인 내인생 좀더 뜻잇게 살고싶습니다

열심히 삽시다 여러분

출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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