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좋은 이별이란 없다.
이별 통보는 어째 됬건 간에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 하는 것이고,
이별 통보를 하는 사람은 마음의 준비를 어느 정도 했겠지만, 통보를 받는 쪽은 말그대로 갑작스럽게 당하는 거니까.
근데...
당하는 쪽은 예상을 하고 그 얘기를 듣건, 아니건간에 정말 이별 통보 자체로도 많이 힘드니까,
배려는 좀 해줬으면 좋겠다...
1. 카톡&문자&메신저 이별통보
나는.... 친구랑 호빗 보고있다가 호빗 끝나고 나왔더니 차임 ㅎㅎㅎ
친구들이 너 호빗이라 차였냐고 놀렸지만... 난 정말 어이없었음 ㅋㅋㅋㅋ 며칠전까지만해도 하하호호 잘놀던사람이
헤어지자고 하면 얼마나 당황스럽겠음?
2. 잠수
이거도 ㅋㅋㅋㅋ 진짜 이게 사람이 제일 할짓이 못됨
기다리는 사람은 언제 연락올 까 무한대로 기다리고 있는데 잠수??????? 잠수????? 그러고 카톡으로 헤어지자 하려고????
마음이 떠났건, 썸녀(남)이 생겨서 헤어지건, 만날 상황이 못되서 헤어지건간에 ...
막말로 나중에 언제 어디서 다시 볼 사람일수도 있고...
사랑해서 만났던 사람 간에 최소한의 예의는 좀 지켜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결론은 내가 저렇게 차여봤다는게 고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빗.......호빗...........ㅇㅇ 나 호빗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