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유학생이고 초6때 유학 갔으니 한국에 친구들 없고요
친구라하면 일가 친척 나이 또래 사촌들이고요.
오래간만에 남친 페이스북에 갔는데 고등학교 여자인 친구한테 your sweatshirt it was intended for me all along. when can i give it back to u? 랑 ill miss you <3. 랑 i cannot wait to get the hoodie. 뭐 이렇게 나왔더군요.
그 여자들이 남친에게 예전에 고백한 애들이라서 더 화가 나네요.
보고 화났지만 분 좀 식히고 남친에게 말해볼려고요.
근데 이 남자 좀 그래요.
열 여자 마다 안하죠.
또 열 받지만 제가 더 잘났고, 또 잘난 여자가 되면 되겠다 싶은 마음으로 노력합니다.
그냥 스트레스네요......
남자가 바람피는지 아닍지 어떻게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