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특별수사팀이 확인한 국정원 직원들의 트위터 글은 지난해 대선 관련 글이 50만 건 이상, 총선 등 다른 선거와 관련된 글이 60만 건 이상으로 모두 110만 건이 넘습니다.
검찰은 대선 관련 50만 건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공소시효가 지난 총선 관련 글에 대해서는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 혐의를 추가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소장 변경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또 재정신청을 통해 추가 기소된 이종명 전 3차장과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에 대해서도 변경 신청을 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국정원 직원들이 원 전 원장 등의 지시에 따라 트위터 상에 대선 후보들에 대한 지지나 반대 글 5만 5천 건을 쓴 혐의를 추가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검찰은 미국 트위터 본사에 해놓은 수사 공조 요청 답신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만큼, 관련 글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SBS뉴스.............................
이 지경인데도 묵언수행 중인 박근혜씨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날 만 새면 늘어나는 정황증거와 명백한 물증들, 버티기는 이미 그 한계를 벗어난 것 같은데,
뻔뻔하기가 뺑덕 어멈 찜 쪄 먹겠습니다...
그나저나 댓글이 백십만건?...
기가 찰 노릇이구만...
세훈아, 이제 너도 출구전략 찾아야 쓰겄다. 이실직고 하고 국민에게 엎드려 빌어라 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