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믄 좋을까요.
일단 말티즈 수컷이고 재작년 여름에왔으니 거의 22~3개월쯤 됐네요.
가정집 강아지이고 어머니가 데려오셧는데 자세히 기억을 못하시는...
여튼 접어놓고.. 저희집은 동물한테 거세수술..같은거 할만한 위인들이 못돼서.
안했어여.. 그니까 발정이 자주나서
암컷이랑 엮어주려고 3주전쯤 아는 사람집에 데려갔는데
낯을 가려서 도망만 다니다 실패했다고 하네요.( 물론 둘만 데려다 놓았다 합니다.)
여기까진 그냥 그렇다치고...
저희집에 새식구가 왔어요. 말티즈 암컷 2개월짜리.
근데 ...오빠돼는아이가 2개월짜리한테서 도망만 다닙니다..
아기가 좋다고 다가가면 도망가고 도망가고 그러다가 구석에 몰리면
물려고 들고요. 한 방에 있는 것도 도망가려고 해요.
혹시 이런일 겪어보신분없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