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샷이 어설퍼서 죄송합니다..ㄷㄷ)
지난 1주기 때 부산역 추모식에서 끈으로 된 리본을 받았었습니다.
가방에 달고 잘 다니다 며칠지나서 잃어버린 후에 최간최군님의 나눔글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어요.
사실 혹시나 중간에 분실이 되진 않을지 조마조마 하는 마음에
매일매일 우체통을 확인하던 중 드디어 오늘!
퇴근하고 오니 우체통에 편지가 들어있는걸 발견 ^~~^
예전에 페이스북을 통해서 나눔하시는 분께도 신청하고 한참 기다렸는데
누락이 되었던지 오지 않아서 걱정했거든요~
밥 한끼 값도 아낄려고 도시락 싸서 출근하는 자취생 입장이라..
솔직히 구매하면 구매할 수 있었지만 망설이기만 하고 있었던 와중에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매일 갈아입는 옷보다 항상 메고다니는 가방에 장착을 했구요~
다른 하나는 친구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또 감사드려요 ~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