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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검사와 탐관오리 수뇌부!!...
게시물ID : sisa_454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타선생
추천 : 10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21 16:42:23
 
 
초심을 잃지마라!!..당신들의 선배 노무현의 충언입니다.
 
 
도박판의 판돈이야 만지면 만질수록 커지는 것이라지만, 선거판의 상대 후보 음해 댓글이 그 끝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면 그동안 궁색한 궤변으로 일관해온 이 부정한 정권과 새누리의 국정원 비호도 더 이상 효과를 거둘 수 없겠지요?...
 
문제는 의아하기는 하지만 진실을 밝히는데 진력을 다하고 있는 수사팀과 이를 막아서고 있는 검찰 수뇌부간의 마찰인데, 당당하리만치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맞물린 불법행위에 대해 그 실체를 파헤치랴는 수사팀에 비해, 이미 썩어 문드러진 동아줄을 부등켜 잡고 정통성 잃은 정권 비위맞추기에 여념없는 검찰 수뇌부의 방자함은 참으로 볼품없군요...
 
민주당 박영선의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사실에 대한 공소장 추가변경을 놓고 법무부, 청와대와 검찰 수사팀 사이에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팀에서는 공소장 변경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법무부나 청와대 쪽에서는 어떻게 좀 무마해보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고 문제 제기를 하지만 이 천부의 눈에 비친 현 시국은 단순히 의혹이 아니라 기정사실이란 것입니다...
 
청와대야 이 사태의 당사자이므로 대충 무마되길 기대할 수도 있다지만, 정의 구현을 가치로 내세우는 대한민국 사법부가 몇몇 탐관오리들의 과잉충성으로 그 가치를 스스로 훼손시키고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매국행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동안 드러난 명백한 물증들만으로도 이 사태는 이미 덮을 수 없다는 것, 미진한 수사는 감당키 어려운 역풍을 초래할 것이란 점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터, 누구를 위하여 그리고 무엇을 위하여 애면글면 하는 것인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러다가 날세우고 기다리던 단두대가 제 분을 못이겨 저절로 난동이라도 부리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어차피 스스로 매를 청 할 기회는 멀어졌습니다. 이젠 응분의 죄값을 치루는 단계만 남아있다 이 말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이 만인앞에 공평하다면 그 누구도 이 사건에서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이지요. 왜냐구요? 법치를 훼손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이 사건은 국가 내란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엄한 사람들에게 그 혐의를 덮어 씌울 게 아니라, 자신들이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돌아 보시라 이 말입니다.
자다 깬 앵무새나 고장난 녹음기 마냥 같은 궤변만 반복하지 마시구요!!...제발...
닝기미...이렇게 자세히 설명해도 도통 못알아 먹으니 저 막힌 귀를 누가 뚫어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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