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갑자기 머리 속이 복잡해져서 그런지 학생 시절처럼 머리 속에 왜?가 떠나질 않네요 ㅎㅎ
진화론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문득 궁금해진 것이 생겨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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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DNA의 복제 과정 중 A,T,G,C의 짝염기로 와야할 것들이 오지 않고 엉뚱한 게 달라붙어서 코돈이 변화하는 데서 기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암세포는 이 과정 중 종결코돈이 다른 코돈으로 바뀐 것이고요.
근디 태초에 염색체가 하나뿐인 단세포에서부터 진화가 시작되었다면, 그 생명체가 두 개의 염색체를 가진 생명체로 진화할 확률이나 기작같은 것들을 알 수 있을까요?
인간이 46개나 되는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게 기적이 아니라면 염색체 수의 증가에 따른 돌연변이에도 기작이 있을 것인디.. 궁금합니다.
답글 달아주시는 오유 과게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