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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10년 집권하려다 멸망의 문턱에 다다른 새누리당
게시물ID : sisa_454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지자닷컴
추천 : 19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3/11/21 18:24:51
 
 
민주정부가 10년의 집권을 성취하자, 사기꾼 이명박을 앞세워 정권을 가져오는 데는 성공
했지만, 역사상 유래가 없는 국정 실패와 재앙을 초래하고 또 국민들로부터 조롱당함으로서
재집권이 어려워지자, 자기들도 10년을 채워야 얼굴을 들 수 있어, 나라의 모든 공권력을
동원하여 부정선거로 대선을 왜곡한 정황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
 
처음에는 민주당이 아깝게 패한 것이 억울해 분함으로 새누리당 정권의 발목을 잡는 것이며
얼마 지나면 사그러들겠지 하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민심이 적어도 공정하지
못한 선거는 분명하며, 이를 타개할 새누리당 정권의 향후 진로에 매우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명박은 집권 초부터 도덕성과 무능으로 레임덕을 겪으면서도, 언론과 기득권을 장악함으로
겨우 5년을 버팀과 동시에, 다음 주자 박근혜란 보험 때문에 쫓겨나는 수모는 겪지 않았다.
 
그러나 박근혜는 차원이 다르다. 정권의 정당성이 훼손됨은 물론, 통치 기반인 민심이 빠르게 이탈함으로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의 권위와 신뢰가 붕괴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불공정한 대선 사례가 일파만파로 번져가고 있음에도, 지난 정권의 일이라 수수 방관했던
박근혜에겐 고의적으로 반전을 위한 정치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검찰의 수사와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이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말은 여전히 자신은 책임질
일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가야 하는 늙은 쥐가 코너에 몰렸을 때 일어나는 일을 생각하면, 새누리당의 멸망과
수구부패 세력의 종말은 박근혜 집권 때에 일어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런 점에서 안철수의 새 식당은 민주당의 대안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대안 세력으로 변모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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