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볍게 삔건줄 알고 아프다고 추석때 띵가띵가 놀다가 사고당일에는 전혀 몰랐던 어깨가 계속 안올라가서 오늘 병원에 가보니 회전근개인가 파열되었다고, MRI 찍어보고 심하면 수술까지 할 수도 있다네요.
손목 나으면 추석 보너스로 휠바꾸고 돌아다닐 생각에 두근두근 했었는데, 병원가서 양팔에 기브스 하고 나오니 참 기분이 참담합니다.
막상 당일 제일 아팠던 갈린 상처는 약바르고 거즈 붙여놓으니 벌써 새살이 올라오는데...
여기 강제 시즌아웃권 단 하나!
10월에 시험도 있는데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