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 쏠린 정치권력을 99%에게 나눠주겠다. 이 땅의 민중을 위해 일하겠다"
"이것이 위헌이라면 헌법을 고쳐야 한다"
통진당 김재연의원이 대정부 질문에서 한 발언입니다...
한데 새누리의 이장우가 발끈하며 고함을 치는데, 이렇습니다...
"그게 바로 김일성 주의야"
글 벗님네들도 저 발언이 어색하거나 불편하십니까?...
저 발언이 주체사상을 찬양하거나 김일성의 지론이라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
도대체 알 수 없는 김일성 주의는 무엇이며, 저 발언에 발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장우의 말대로 저 발언이 김일성 주의라면 그는 세계적으로 추앙 받았을 겁니다...
김일성이가 정치 권력을 나눠 준 적 있습니까? 김일성이가 북한 민중들을 위해 일했습니까?...
새누리가 나서서 김일성 미화하는데 일조 하고 있으니 참으로 기가막힙니다...
이장우의 인식에는 민주주의가 없습니다. 다만 일인통치가, 또는 일인독재가 곧 민주주의라고 철썩같이 믿는 넋빠진 작자임이 분명합니다. 아니고서야 권력을 국민에게 돌리고 국민을 위한 정치하겠다는데 고깝게 여길 이유가 없겠죠...
이 놈의 형체도 없고 실체도 불분명한 종북놀이를 언제까지 울거먹으려는 심보인지 알 수 없으나, 친노좌빨이면 만사형통이란 그들의 천박함은 필히 재앙을 불러 올 것입니다. "요설은 설화를 초래한다" 만고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통진당을 지지하진 않지만 이건 상식을 넘어선 것 아닌가요?...
치졸한 인간들이 뭉쳐서 나라를 망치고 있는데도, "우리가 남이가" 라며 설래발치는 분들...
제발 정신들 좀 차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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